이력
- 동원고등학교 교사
- 수원화성신문 편집위원
- 한국교육개발원 영재교육연구센터 영재교육 리더십 강사

- 동원고등학교 교사
- 수원화성신문 편집위원
- 한국교육개발원 영재교육연구센터 영재교육 리더십 강사
한땐 나도 타올랐다 다 타버려서 이제는 -아 재가 됐다.<#공가두줄> <아재의 재 발견> 고등학교 동창들과 SNS로 만나면 그저 잘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복이라며 서로 위로를 한다. 간혹 가다 썰렁한 개그를 치기도 하고 묘한 사진들을 보며 낄낄거리기도 하면서 즐거워 한다 정말 우리는 #아재가 됐다. 한때 우리도 열정으로 불타 올랐었다. 젊은 시절 열정을 불태우느라 지금은 다타버려 재가 됐다. 그래선가 사람들은 우리를 보고 아재라 부른다. 마치 쓸모 없는 사람으로 치부하고 우스개 농담거리로 흘려보낸다. 하지만 잊지마라. 재가
지가 좋아하는 그 것 싫다는 나 싫다는 너 -유치한 거다.<#공가두줄> '유치하다'는 건 "수준이 낮거나 세련되지 못 하다" "나이가 어리다" 라는 뜻이 있어. 유치한 아이들은 자기 고집이 강하지. 자기만 옳고, 고집 세고, 다른 사람을 인정하지 못하지. 자신이 최고이고. 자신이 옳지. 그래서 다른 사람을 이해하지 못해. 살면서 우리는 나이를 먹고 나이를 먹으면서 유치한 상태를 벗어나 어른이 되지. 나이를 먹어 어른이 되면 어른다워져야지. 어른답다는 건. 고집을 내려놓고 다양성을 인정하는 거지. 다른 사람을 살필 줄도 알고
늙은 나는 어떠냐만 젊은 너는 어쩌냐구 -코로나 거리두기.<#공가두줄> 코로나 거리두기로 사람들이 1년째 같혀산다. 나이 먹어 늙은 나도 견디기 힘이 든데 이제사 막 세상을 누려볼 젊은 너희들은 어쩌냐. 울끈불끈 솟는 힘 참아가며 겨우 학교와 공부로부터 벗어나왔는데 젊고 푸른 너희를 코로나가 가로 막으니 이제 막 세상을 만나려고 나선 우리 젊은이들은 어쩌나요. 일자리도 찾기 어렵고 놀자리도 찾기 어렵고 코로나가 삼켜버린 1년을 어떻게 돌려줄까요? 나같은 노땅이야 못 나가면 어때요. 문제는 이 파릇파릇한 젊은이들이죠 젊은 애
제가 많이 좋아하는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정규 창의융합교육단장님의 교육자, 연구자,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 오늘 출간되어서 축하하는 마음으로 알려드리려구요. 성공하는미래교육전략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공하는 미래교육전략서"가 자음과 모음 출판사에서 출판되었네요. 지난 30년간 공부하고 대학과 교육개발원, 과학창의재단에서 우리나라 부모님과 아이들을 위해 고민하고 연구했던 내용들이 잘 담겨져 있어요~ 꼭 구매해서 보시면 도움 되실거예요 "(저자소개)다양한 교육과 직업세계를 경험한 창의융합교육 정책전문가이자 교육심리학자다
성적순위, 숫자에 불과하고 학교이름, 문자에 불과하지 -실력앞에서.<#공가두줄> 코로나확진자 1000명이 넘어선 뉴스가 오늘의 모든 이슈를 덮고 있는 이 사태에서도 고3들과 학부모 그리고 학교는 대학입시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원하던 점수를 확보하고 신나는 학생 학부모도 있고, 원하던 대학에 합격해서 기뻐하는 학생학부모들도 있지만, 수능시험에 폭망해서 슬퍼하는 친구들도 있고, 원하는 대학에 불합격되어 절망하는 친구들도 있다. 성공한 친구들은 기뻐해라. 실패한 친구들은 슬퍼해라. 그러나 너무 오래 그 감정에 빠져 있지 마라. 나는
문제지 없이도 문제를 풀어요 -능력자 고3.<공가두줄> 수능도 끝나버린 요즘. 고3교실. 능력자를 많이 볼 수 있다. 문제지가 없는데도 문제를 푸는 고3. 답안지 먼저 나눠주고 문제지를 나눠주는데 어떤 학생들은 문제지는 펼쳐 보지도 않고 문제를 푼다. 3분이면 완성되는 답안지. 시험시작 3분 이내에 답지를 완성 시킨다. 3분카레보다 빠르다. 아얘 시험실에 나타나지 않는 고3도 있다. 대입 수시면접 때문에 공결로 빠지는 학생도 있지만 학원 때문에 아얘 미인정결석을 하는 학생도 있다. 이정도면 문제해결력 최고다. 잠을 자면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