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수학체험 활동을 소개하려고 합니다.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현재 6학년 아이들이 배우는 원뿔, 원기둥 단원과 관련이 있는 활동입니다.6학년 1학기 때 각뿔과 각기둥에 대해 공부합니다. 다면체를 공부하고, 이제 2학기에 원뿔과 원기둥을 공부하며 회전체에 접근하는 것이지요! 입체도형은 #다면체 와 #회전체 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다면체는 다각형(삼각형, 사각형, 오각형, …)인 면으로 둘러싸인 입체도형을 말하는데, 정다각형(정삼각형, 정사각형, 정오각형, …)만으로 둘러싸인 도형을 특별히 #정다면체 라고 합니다. 다면체는
보는 각도에 따라 전혀 다른 도형이 되는 펜로즈 삼각형입니다. 사진에 있는 모습으로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도형입니다. 언뜻 보기에 내각이 60도인 평면도형인듯 하지만 입체도형입니다! 세 개의 각기둥이 연결되어있고, 각각은 90도를 이루어야 하기 때문에 내각의 합이 270도가 되므로 삼각형 조건에 맞지 않으니 불가능한 도형이라는 거죠~ 네덜란드의 판화가 에셔는 이를 작품으로도 표현하였습니다. 계단 부분을 살펴보면 올라가고 있는지 내려가고 있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지요. 펜로즈의 계단이라고 합니다. M.C.Escher(상승과 하강
초등 2학년 수학교과에서 디지털 숫자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요~ 아날로그 시계와 디지털 시계를 비교하면서 시각 읽기에 대해서 다루고 있어요~ 그때 디지털 시계의 숫자표현을 이해하는 방식으로 교육과정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디지털 숫자를 직접 써보지는 않아요. 곡선이 있는 아날로그 숫자와 직각으로 이루어진 디지털 숫자를 비교하며 직접 써보면 생각보다 갸웃거리게 됩니다. 눈으로 볼때는 숫자로 인식하지만 직접 써보면 이상하게 느껴지나봐요~ 특히 1, 4, 6, 7, 9에서 아이들이 쓰는 방식이 서로 달라 혼란스러워합니다. 1은 어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