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안중근 의사 추모 걷기 대회 대련시 비사성서 열려 학생, 교민 등 300여명 참석..."숭고한 정신 간직할 것" (사진=대련한국국제학교)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대련한국국제학교는 28일 중국 대련시 대흑산 비사성을 찾아 안중근 의사의 정신을 되새기는 걷기 대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안중근정신찾기본부와 대련한국인(상)회가 공동 주최한 제1회 안중근 의사 추모 걷기 대회에 대련한국국제학교 학생들뿐만 아니라 한국 교민 사회 및 한국학교 교사·학생·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중국 요녕성에 있는 대련시는 고구려와 발해가 있
지역균형발전특위, 교육자유특구 운영 계획 발표..."수요자 선택권 확대, 공급자 간 경쟁" 학부모·기업·연구소 등 대안학교 설립 문턱 낮춰 "양질 대안교육 위해 규정 완화 및 입법" 인수위 지균특위의 '교육자유특구' 추가 설명자료 일부 캡처.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윤석열 정부가 '교육자유특구'를 시범 운영, 교육수요자의 선택 자유 확대와 교육공급자 간 경쟁을 통해 지방 교육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또 학부모·기업·연구소 등이 자유롭게 대안학교를 설립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할 방침이다. 이를 두고 교원단체는 입시몰입교육 부활이
교사 돌봄업무 배제, 시간제 돌봄전담사 근로시간 연장 학년별 돌봄교실 프로그램 다양화, 지자체 협력 강화도 초등돌봄교실 모습.(사진=대한민국정책포털) [교육플러스=이지은 기자] 오는 7월 1일부터 초등돌봄 운영시간이 오후 7시까지로 늘어나고 내년 3월부터는 오후 8시까지 1 시간 더 연장된다. 27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맞벌이 또는 저소득층 가정 초등학생 자녀를 위해 운영 중인 돌봄교실은 현재 대부분 오후 5시까지 운영되고 있어 맞벌이 부부의 돌봄 공백이 불가피했다. 이런 불편함 해소를 위해 돌봄교실 운영시간을 7월부터 오후 7
예비교원 초·중·고 학습 보충 대학생 1만1258명 참여 신청 초·중·고 학생 9745명과 연결...대면·비대면 학습 지원 제공 비대면 튜터링 운영 모습.(자료=교육부) [교육플러스=서혜정 기자] “대학생 튜터와 협의해 제가 원하는 시간에 지원받을 수 있어 매우 편했습니다. 학습에 대한 자신감도 생겨나고, 튜터링에서 배운 개념들이 교과서에 다시 나타나 이전보다 공부가 훨씬 수월합니다.” - 학생 “주말이면 아이가 매번 게임만 했는데 온라인으로 튜터링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합니다. 그동안 시골에서 아이들을 어떻게 교육시켜야 하
정우택, 초중등교육법 개정안 발의..."시도교육청 과대학교·과밀학급 기준 제각각" 학급당 학생수 감축 긍정적이지만 소규모학교 통폐합은 이견..."교육계 논의 필요" (사진=정우택 대표발의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 일부 편집 및 캡처.)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교직원 학교급별 배치 기준에 ‘학교 재학 총 학생 및 학급 수’를 반영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과대학교 및 과밀학급 문제 해소를 위해서라지만 학급당 학생 수 20명, 소규모학교 통폐합 등 사회적 이슈 등과 연계돼 있어 주목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교사노조연맹, 1068명 교원 설문조사 결과 발표 보결 투입 20시간도, 교육청 보결수업지원 못 받아 67.73% 교육회복지원 사업 등 방역 업무 교사에 추가 배정 등 말아야 (자료=교사노조연맹) [교육플러스=이지은 기자] 내일(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교육부는 오는 20일 ‘학교 일상회복추진방안’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교사노동조합연맹(교사노조)이 학교 일상회복을 위해서는 혁신적 수준의 업무경감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교사노조는 17일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1068명의 전국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교 전
[교육플러스=서혜정 기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와 외국어고(외고), 국제고 존치 여부와 고교학점제 도입 등에 대해 결정된 바 없다고 20일 밝혔다. 최지현 인수위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통의동 인수위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자사고 등 특목고에 대해 현재 내부 검토가 진행 중이고 최종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인수위 과학기술교육분과가 윤 당선인 취임 후 자사고, 외고, 국제고를 존치할 수 있도록 설립 근거를 마련하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기로
10년 전보다 18.7% 증가...올해 9만9637명 예측 학습장애 미국 37% 달해...판별 엄격, 시도별 상이 유치원 10년 전보다 123% 폭증...발달지체, 자폐성 장애 늘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난해 11월30일 서울 중구 청구초등학교에서 열린 중부특수교육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서울시교육청) [교육플러스=서혜정 기자] 학령인구는 줄고 있지만 특수교육대상자는 2011년 8만2665명에서 지난해 9만8154명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초등학교와 발달지체, 자폐성장애가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