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마지막으로 열어본 리본 박스 2개! 여기엔 문구류와 사무용품 위주로 담았습니다. 동생에게 주는거라 조금 비싼거 사준 감도 있습니다.ㅎㅎ 참고하시는 분들은 저보다 합리적인 소비하시길 바랍니다..! ★ 물레방아 테이프 커터기 조금 좋은 걸 사봤습니다. 저기 레버를 아래로 내리면 테이프가 커팅되어 나와용.. 물레방아는 손목을 돌려야되는데 이건 그냥 누르기만 하면 되서 편하더라구요! 손목 건강을 위해 조금 더 비싼 걸 사주었습니다. ★ 유선 글루건요즘엔 무선도 많이 나오는데 전 무선을 안좋아해서 동생에게도 유선으로 사주었어요. 무선은
이번에 동생에게 사주었던 초등교사템들을 소개해보려합니다. 아주아주 기초적으로 필요한 물건들만 사주었어요. 3월 4일 학기 첫날부터 근무인데 너무 아무것도 없이 시작하는 듯해서 각 시작하는 신규교사들이 꼭! 가지고 있으면 좋을 것 같은 것을 개인적으로 골라보았습니다. ◆ 깔끄미 보드 클리닝 티슈 저는 원래 왼쪽 제품을 쓰고 있는데, 확실히 크리너로 닦았을 때랑 그냥 물티슈로 닦았을 때랑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원래는 같은 제품을 사주려고 했는데 알파 가니까 클리닝 티슈가 있길래 오른쪽 제품으로 사주었습니다. ◆ 칼라 보드마카 12색
학기초에 하면 너무나 좋았겠지만 2학기초에 아이디어가 급! 떠올라서 호다닥 했던 수업입니다 ㅎㅎ 1인 1역을 모두에게 공평하게 분담하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아이들이 납득하는 정도도 낮았어요. 어떻게 이걸 왜 해야돼요? 질문을 어떻게 줄이고 책임감은 높일까 고민하다가 역시 책임감의 출발점은 자율성이지! 라는 생각에서 준비한 수업입니다. 이렇게 총 일곱 모둠의 1인 1역 추천서가 완성되었습니다.! 이 때는 1모둠의 추천서가 뽑혔네용! 이렇게 완성된 1인1역표를 한 학기 내내 유지하지 않았어요. 매달 있는 좋아바 학급회의에서
[1] 개인별 6각만화 만들기 각자 국민의 기본권과 의무 총 10가지 중 한 가지를 선택해서 네컷만화를 만들었어요. 모둠 안에서는 겹치지 않게 선택하도록 했습니다. 어떤 의무인지는 만화에 직접적으로 티나지 않게 적으라 했는데 적은 아이들도 있었어요 ㅎ 내용이 쉬워서그런지 아이들이 쉽게 이야기를 만들어냈어요. 국방의 의무를 너무 하고 싶어해서 어떤 기본권/의무를 담당할지 미리 정했어야했나 생각도 들었습니다. ** 참고영상 : https://youtu.be/Qyf9y2qH1r0?si=KArRNKYPjYtwYFov 영상 더보기란에 도안은
<다시 5학년을 맡은 나에게> - 헌법의 위엄성을 어떻게 체감시킬 수 있을지 고민이 됐다. 헌법이 무엇인지만 아는게 아니라 우리 사회의 근간이라는 것을 알려주려면 더 고민이 필요할 듯 <다시 5학년을 맡은 나에게> - 이미 결판 난 사례를 이야기 나누려다보니 이미 답이 정해져 있는데 답을 골라봐! 하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수업 준비 부족이라 반성하고.. 뉴스 열심히 보면서 자료수집 더 해야함 ㅠ 먼저 ppt로 기본권에 대해 가르친 후 개념확인 활동으로 학습지를 활용했습니다. 사례들은 교과서에 있는 문장을 가져왔어요. <다시 5학
[5학년 1학기 사회 1-2단원 국토의 자연환경]에서 15차시 "자연재해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알아볼까요"에 해당되는 수업입니다. 자연재해 기사 쓰기 각자 자연재해 하나씩을 맡고, 쓸 내용을 조사했어요. 그리고 신문기사로 쓰면 완성입니다.! 방법은 쉬운데 그림도 그리고 글도 써야해서 절대 시간이 좀 걸렸어요. 수업결과물 자꾸 제가 틀을 주니까 겉으로 보기엔 깔끔한데 내용도 한정적이게 되고 아이들의 자기주도력을 길러주지 못하는 것 같아 제목만 붙여주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자연재해 대비 행동 요령과 생활 안전 수
아이들이 실제 모습을 보고 지형 이름을 알아보면 좋을 것 같아서 사진을 넣었습니다. 사진은 교과서에 있는 사진과 PPT에 첨부되어 있는 사진을 활용했어요. 그리고 우리나라에 어떤 지형이 얼마나 많이 있는지도 알아보았습니다! 이 학습지... 남보여주기 창피해서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 올리네요 ㅠ 의도한 대로는 수업했지만 아쉬움이 가장 컸습니다. 교과서에 있는 그래프를 보고 알 수 있는 것을 스스로 정리했는데 겹치는 자료들이 있어서 같은 숫자를 반복해서 적는 느낌이었어요.
5학년 1학기 수학의 마지막 단원인 도형 파트! 쉬우니까 아이들도 좋아하고 저도 편했던 단원입니다 ㅎㅎ 이렇게 '공식'이 나오는 단원들은 공식 암기와 원리 이해 둘 중에 머가 우선되야 할까 고민됩니다. 마지막 단원이고 학기말이라 시간이 없어서 도형의 구성요소와 공식을 우선시 하는 놀이로 준비했어요. 놀이방법 7번까지 총 일곱 라운드입니다. 각 라운드별로 필요한 구성요소를 파악해서 숫자를 뽑아요. 숫자는 2~9까지 여덟 개 숫자, 모둠 당 한 세트입니다. 숫자는 한 번 뽑고 다시 내려놓습니다. 1라운드를 예로 들어 볼게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