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
- 광주광역시 초등교사
프롤로그 선생님은 몰라! 아마 교실에 있는 모든 학생들은 이렇게 외치고 싶을 것이다. 내가 누구를 좋아하는지, 내가 수업시간에 왜 샤프심을 만지작 거리는지, 언제 부끄럽고, 언제 기쁜지. 분명 선생님도 나같은 어린 시절이 있었을 텐데, 다 잊어버렸나보다. 시놉시스 4학년이 끝날무렵 '조환'이는 전학을 온다. '임지수'의 옆자리에 앉게 되어 지수와 친해진다. 이 모습을 보는 '이규혁'은 조환을 괴롭히기 시작하고, 급기야 둘은 지수를 누가 차지할 것인지를 놓고 씨름을 하게 된다...
칭찬과 격려는 여러가지 점에서 다르다. 아마도 이 글을 읽으면 나는 칭찬에 얼마나 익숙했으며, 격려를 좋아했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일단 약을 팔아본다.) <상황> 자~ 미술시간이 되었다. 주어진 주제에 따라 모두들 그림을 그렸다. 그림이 완성되어갈 즈음 선생님은 연아의 그림을 보고 말했다. “우와 연아 정말 잘 그렸구나.” “정말 잘 그렸다.” 친구들도 감탄을 했다. 그런데 이때 저쪽에서 그림을 서툴게 그린 마오는 종이를 구기며 말했다. “아, 망쳤다. 선생님 다시 그려도 돼요?
아들러 심리학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해서 글을 적고 있습니다. 흔히 사용하는 용어중에서 아들러심리학과 관련된 것들에 대한 설명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오늘의 용어는 '격려'입니다. 국내의 심리학이나 상담용어들은 대부분 미국에서 발전한 이론들을 번역한 것이라서 영어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생기는 곤란함들이 있어요. '격려'도 마찬가지 입니다. 격려는 encouragement의 번역된 표현입니다. 내용을 풀어보면 en(~하게 하다) + couragement(용기) 가 되는데 우리네 표현으로 하면 '용기 북돋기' 내지
아들러 심리학을 예전에는 개인심리학이라고 번역했더랬습니다. individual psychology을 직역한 것인데 이 말은 조금 오해가 있는 표현입니다. 이름이 내용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느낌이 들지 않나요? 이때의 individual은 in-divide 즉 나눌수 없는(통합적인)이라는 뜻으로 용어를 저렇게 정했다더군요. 또 이 말은 그 당시에 가장 주목받던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과 비교해서 이해되어야 합니다. 아들러와 프로이트가 결별하게 된 이유중 하나가 바로 인간을 바라보는 기본 관점에 있어서 통합적인 측면에서 바라
다큐멘터리 :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정말 좋겠네 매주 토요일 마다 만나서 단편영화를 만들던 토요 단편영화 만들기부의 1년간의 기록을 담은 다큐멘터리입니다. 스스로 영상을 제작해보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일련의 과정을 살펴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서 소개해봅니다. 제작연도가 좀 지났지만, 다시보니 기억이 생생하네요. 이런게 영상기록의 좋은점 같아요. 특히 뭔가를 함께 이뤄가던 일을 기록한다는 것은 언제 다시 보아도 그때로 돌아가게 하는 것 같으니까요. 영상을 다시보인 이때 정말 토요일에
<시놉시스> 이 세상 그 누구보다 국경일을 좋아하는 것은 학생들일것입니다. 하기 싫은 학교 공부는 내팽겨치고 집에서 쉴 수 있는데다, 부모님도 쉬시니 오랜만에 외식을 하기도 하고 나들이를 나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 국가대표 경기를 가장 좋아하는 것도 학생들일것입니다. 평소에는 곳곳으로 흩어졌던 유명 선수들이 대한민국의 유니폼을 입고 어벤져스처럼 등장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애국심에 대한 활동을 가장 많이 하는 것도 학생들일것입니다. 이런저런 이름의 그리기, 글짓기, 노래부르기를 방학숙제로 때론 대회로 하고 있습니다. 학
안녕하세요. 이번에 방탈출닷컴 크루들과 함께 독도프로그램을 제작했는데요. 사회과 독도 수업끝나시거나, 학기말에 시간되시면 해보시기 좋을 것 같아 소개드립니다. 내용이 조금 어려운 중등용 프로그램과, 웹툰 기반의 프로그램도 방탈출닷컴에는 함께 소개되어 있어요. 활용해보셔요 ㅎ [ ZEP싸게 독도탐험 ] 이 프로그램은 독도를 메타버스(ZEP)로 체험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메타버스 안의 방탈출 문제를 풀면서 독도의 구석구석을 살펴보세요. 소요시간 : 2차시 난이도 : ★★★☆☆ 추천 : 초등 고학년 이상 접속 : 방탈출.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