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학기 6학년 사회시간 1시간 동안 학생들이 했던 톡방 토론 결과물이다. 카카오톡 대화방과 같이 학생들이 의견을 서로 주고받을 수 있다. Wizer의 전체적인 사용법에 대해서는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사용자 대시보드 좌측 상단에 있는 Create Worksheet를 클릭한다. 학습지 만들기 16가지 문항 종류들 중 Discussion을 선택한다. 토론 톡방 만들기 4단계 샘플 과정을 gif로 안내한다. 위 4단계 과정 샘플 화면이다. 학습지를 공개설정(Public)으로 설정하는 이유는 무료 계정이기 때문이다.
교실에서 수업을 할 때 학생들의 책상 위에는 교과서나 공책이 펼쳐져 있다. 교사는 학생들의 표정을 보며 수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몇몇 학생들은 교과서나 공책에 낙서를 하고 있다. 교사는 그런 일탈을 눈치채기 어렵다. 교실 위에 드론을 띄워놓고 항공뷰로 학생들의 교과서와 공책을 모두 내려다볼 수 없으니 말이다. 그런데 교사가 수업 중인 학생들의 교과서나 공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물론 실제 교과서와 공책은 아니다. 학생들이 컴퓨터나 태블릿,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가능한 방법이다. 교사의 컴
구글 설문은 온라인 학습지나 시험지를 만들 때 활용하기 좋은 도구이다. 주관식, 객관식, 체크박스, 드롭다운, 단계, 그리드 등 다양한 종류의 문항을 만들 수 있다.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응답 결과 데이터를 구글 시트를 연결하여 관리할 수 있다. 그리고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에게 피드백을 할 수 있다. 그리고 누적된 결과물로 장단기간 학생들의 학습 과정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이런 여러 가지 구글 설문의 장점들 중 다양한 구글 설문 확장 프로그램도 빼 놓을 수 없다. 기본기가 확실한 모범생이 한 번씩 멋드러지게 노래를
예술은 시대와 지역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가진다. 예술작품은 인종과 문화, 나이와 성별, 시대에 따른 유일무이한 창조물이다. 그 단일성과 독특성을 통해 우주와 세계 속에 존재하는 다양성을 깨닫게 된다. 예술작품은 이러한 단일성과 동시에 보편성을 가진다. 상반되는 두 가지 특징이 공존하고 있다. 예를 들어 우리는 피카소의 그림을 보면 단번에 그 작품이 그의 작품인지를 알 수 있다. 그만큼 독특하고 유일하다는 의미다. 그런데 우리는 그의 작품을 감상하며 그 속에 담긴 인간의 보편적인 미적 감각, 세계를 바라보는 방식을 발견한다. 이렇
◆ 수업 자료를 만드는 데 그림이 필요하다. 머리 속으로 떠올리는 아이콘 모양이 있는데 검색으로 찾으려 하니 영 결과가 신통치 않다. ◆ 비주얼싱킹 전문가 선생님들이 만든 자료를 보면 너무 부러운데 내 그림 실력은 삐뚤빼뚤 엉망이다. ◆ 수업 도중 갑자기 아이들을 이해시키는 데 필요한 그림을 그려보고 싶은데 쉽지 않다. 원래 의도와 다르게 그려 놓은 그림을 보고 아이들이 머리를 갸우뚱하며 무슨 그림인가 궁금한 표정만 짓는다. 이 글을 쓰는 본인 그림 실력 정말 형편 없다. 그래서 위와 같은 곤란한 상황에 자주 부딪친다.
교실에서 수업할 때 자주 사용하는 도구들이 있다. 이 도구들에는 발표학생 뽑기, 컴퓨터 화면 판서, 수신호를 사용한 침묵, 속삭임 등 약속 기호, 타이머, 스톱워치 등이 있다. 그 사용빈도가 높다보니 이들 도구들을 모아서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서비스가 많다. 오늘 소개하는 클래스룸 스크린은 이런 도구들과 함께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보기 힘든 기능들도 있다. 1. 주사위 던지기 2. 소음 측정기 3. 미디어 추가하기 4. 웹 링크 QR코드 변환기 5. 바탕화면 화이트보드 6. 수업 활동 기호 보이기 7. 신호등 8. 의견조
실시간 화상수업을 하다보면 다음과 같은 상황이 자주 연출된다. 교사 : 지금부터 교과서 58쪽에 있는 문제 1~5번을 푸세요. 시간은 3분 줄게요. (3분 후) 교사 : 자, 이제 다 풀었죠? 000야, 1번 문제에 쓴 답을 한 번 발표해볼까요? 학생 : 선생님 아직 못 풀었어요. 교사 : 뒤에 있는 문제는 시간이 부족해서 못풀 수 있지만 아직 한 문제도 풀지 못했다니 이해가 안되는구나. 게다가 금방 답할 수 있는 문제인데.... 학생 : 솔직히 잠깐 딴 생각하고 있었어요. 죄송해요. 실시간 화상수업이라고 수업시간 내내 교사
교사가 교과서나 책읽기 과제를 학생에게 부여했다. 학생들이 읽기 과제를 제대로 했는지 확인하고 싶다. 그래서 학생들에게 교과서나 도서에 밑줄을 치거나 생각이나 느낌을 메모하게 한다. 교사는 그 밑줄과 메모를 보고 읽기 과제 수행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메모의 내용을 보면서 내용의 이해정도를 파악하여 피드백할 수 있다. 학습의 도구가 문자 읽기에만 한정된 과거에는 위와 같은 방법이면 충분했다. 하지만 현재와 미래는 어떨까? 문자보다 이미지, 영상과 같은 멀티미디어 자료들의 비중이 늘어가고 있다. 이런 멀티미디어 활용 수업시 학